오랜 시간에 걸쳐 작업하는 동안 힘든 고비를 몇 번이나 넘겼는지 모릅니다.

미미의 아뜰리에 윤민정 선생님은 크루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
자유롭게 자신의 생각과 오롯한 자신을 캔버스 위에 의미 있는 시간을 담아냈습니다.

전시 오프닝으로 <작가와의 대화> 시간에는
크루들이 작가로서 그림 소개와 이에 얽힌 자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.

 
이 전시를 위해 큰 용기를 내고 노력해온 크루들에게 격려를 보내주고 싶습니다.
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면서 회복되는 여정에서 무서운 빛 가운데 따스함을 되찾기를 기대합니다. 

특별히 <갤러리 비> 관장님께서 은둔 청년에 관심을 가지고
전시할 수 있도록 공간을 대여해주셨습니다.